WordPress RSS발행

내가 작성한 포스트를 여러 사람에게 알리는 방법 중에 하나로 RSS (Real Simple Syndicate)라는 것이 있다.

RSS는 일종의 ‘컨텐츠 발행-구독’에 관한 체계라 할 수 있다.
블로그에 새 글(포스트)이 등록이 되면, 사전에 해당 블로그를 구독하기로 등록한 사람에게 새 글이 자동으로 전달되게 된다.
이를 위해 먼저 블로거는 블로그 내 등록된 글 목록 페이지를 미리 지정된 xml형식의 페이지로 만들어 놓는다. 이 xml형식의 페이지는 새 글이 등록될 때 마다 갱신이 되며,  특정 url로 외부에 공개된다. (이 url을 RSS  피드 주소라고 한다.)
블로그의 글을 구독하는 사람은 RSS Reader(혹은 RSS aggregator, RSS수집기)라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다. 설치 후,  구독하고자 하는 블로그의 RSS 주소를 RSS Reader에 설정해놓으면, RSS Reader가 주기적으로 RSS url을 확인하여 새글이 등록되면 구독자에게 보여준다.

컨텐츠 전송과 수신이라는 관점에서 RSS는 Email과 매우 유사한 형태라 할 수 있다. 차이점은 Email은  발행자측이 컨텐츠를 전송 할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하지만 (즉 보낸 측이 주도권을 갖고 있음), RSS는 받는 측이 글을 받을 건지 말 것인지를 결정 할 수 있다. (받는 측이 주도권을 갖고 있음) (Email과 RSS의 차이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

위에서 얘기한 것 중에 “지정된 xml형식”을 RSS 포맷이라고 하는데, 딱 한가지 형태의  포맷만 있는게 아니라, RSS 0.9, RSS 0.91, RSS 0.92, RSS 1.0, RSS 2.0, Atom 0.3, Atom 1.0 등 다양한 형태( 및 버전)의 포맷이 존재한다.

새 글이 등록될 때 마다 RSS포맷으로 페이지를 갱신하는 행위를 “RSS를 피드(feed)한다. (혹은 RSS를 발행한다.)”라고 하며, 이렇게 피드된 페이지의 url이 바로 아까 위에서 얘기한 RSS 피드 주소가 된다.

RSS Reader는 위에서 말한 애플리케이션 형태로도 존재하지만, 구글등에서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블로그 사이트들은  RSS 피드기능을 자동으로 지원해준다. (Wordprss에서 RSS 피드 주소는 여기를 참조)

RSS 는 블로그의 기능을 이용해서 피드하기도 하지만, 구글 같은 업체에서 제공해 주는 피드 대행 서비스(예: Google FeedBurner)를 이용해서 발행하기도 한다.

내가 제3자(구글의 피드버너)에게 새 글을 보내면, 이글을 구글이 대신  발행(=지정된 xml형식으로 페이지와 url을 만들어 외부에 제공)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렇게 블로그 사이트가 제공하는 기능을 이용하지 않고, 외부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면, 내 블로그 사이트의 트래픽 부담을 덜 수 있으며, 구글등이 관리하니까 몇 명이 내 RSS를 구독하고 있는지 확인이 가능하며, RSS의 주소가 바뀌어도 서비스가 반영구적으로 제공 된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으로는 구글이 내블로그의 상태를 훤히 들여다 볼 수 있는 빅 브라더가 된다는 것이다.

참조자료

 

“WordPress RSS발행”의 2개의 댓글

  1. 낭쿤이님글 잘 보았습니다.
    모바일에서 보는 블로그가 참 깔끔하네요.
    워드프레스로 꾸미신건가요?
    워드프레스이면 혹시 테마가 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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